사진 : '달샤벳' 가은 / 해피페이스 제공
지난 5일 두 번째 미니앨범 ‘핑크 로켓(Pink Rocket)' 재킷사진을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신예 6인조 걸 그룹 '달샤벳'의 멤버 가은이 다시 무릎 부상을 당했다.
지난 달 데뷔 앨범 ‘수파 두파 디바(Supa Dupa Diva)’ 막바지 활동 중 무릎 연골 손상으로 부득이하게 활동을 중단했던 가은은 최근 두 번째 미니앨범 컴백을 앞두고 연습을 재개하면서 무릎 부상이 재발해 지난 주 서울 강남의 한 한방병원에 입원했다.
가은은 그동안 새 앨범 활동을 위해 열심히 재활에 전념하며 치료에 대한 강한 의지를 불태워 왔으며, 얼마 전에는 앨범 재킷사진과 뮤직비디오 촬영 일정을 소화하며 컴백 활동에 대한 많은 기대와 자신감을 보였었다.
특히, 5일 공개된 새 앨범 재킷사진 속에서 ‘금발 로켓소녀’로 깜짝 변신한 가은의 새로운 모습에 네티즌들의 기대와 반응도 뜨거워 가은의 부상 재발 소식을 전해들은 팬들은 안타까워했다.
달샤벳 소속사 측은 “남은 기간 치료에 전념하며 컨디션 조절을 잘해 다음 주 컴백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겠다. 팬들에게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전했다.
한편, 귀여운 ‘로켓소녀’로 변신한 달샤벳의 두 번째 미니앨범 ‘핑크 로켓(Pink Rocket)’ 뮤직비디오 티저영상은 오는 11일 공개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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