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도발적 댄스실력 공개 '걸그룹 될 걸~'
기사입력 : 2011.03.10 오전 10:31
사진 : SBS '강심장' 장면 캡쳐

사진 : SBS '강심장' 장면 캡쳐


배우 박한별이 걸 그룹 못지않은 댄스 실력을 선보였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박한별은 특별 퍼포먼스를 펼치며 남다른 춤 솜씨를 자랑했다.


이날 박한별은 과거 연예매니지먼트 회사 YG엔터테인먼트에서 가수 데뷔를 준비하다 양현석 대표의 결정으로 연기자의 길을 걷게 된 일화를 소개했다.


이어 자신이 출연한 영화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를 언급하며 "춤을 추는 장면이 있어 촬영 때 열심히 연습했는데 영화에서는 10초밖에 안 나온다. 너무 아까워 '강심장'에서라도 보여주고 싶다"고 말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여성 댄서 세명과 함께 무대에 선 박한별은 절도 있고 강렬한 동작들을 완벽히 소화해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상의를 걷어 올리며 배꼽을 노출한 도발적 안무까지 더해 남성 팬들을 열광시키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그는 트림을 안 하는 대신 방귀를 많이 뀐다는 신체 비밀을 솔직하게 털어놔 모두를 아연실색케 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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