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공항에서 트레이닝복을 입은 '지나'
‘황금비율’ 몸매를 자랑하는 솔로가수 지나(G.NA)가 트레이닝복 공항패션을 선보여 화제다.
지나는 지난달 27일 한국-캐나다 교류기념 특별 공연으로 캐나다를 방문하기 위해 인천공항에 내추럴한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이날 지나는 편안한 블랙 트레이닝복에 가죽 재킷으로 세련미를 더했다. 특히 레드컬러의 빅 백으로 포인트를 주고 흰색과 검은색이 섞인 운동화를 매치했다.
평소 9등신 몸매를 강조하는 핫팬츠와 킬힐 등의 화려한 무대 의상과는 달리 자연스럽고 수수한 차림이지만 완벽한 비율의 몸매는 감출 수 없었다. 트레이닝복에 낮은 운동화에도 고스란히 드러난 각선미와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지나의 공항패션을 접한 네티즌들은 “트레이닝복을 입어도 저렇게 예쁘냐”, “황금비율 몸매는 가릴 수 없다”, “역시 지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타이틀 곡 ‘블랙 앤 화이트’(Black & White)로 음악 방송 1위를 차지한 지나는 9일 ‘벌써 보고 싶어’ 티저영상을 공개하고 후속곡 활동에 나선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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