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세계에서 通할 '월드 아이돌' 되나

기사입력 : 2011.03.07 오전 10:40

사진 : 각국의 언어로 번역된 틴탑의 'Supa Luv' 뮤직비디오 캡쳐

6인조 남자 아이돌 그룹 ‘틴탑(TEEN TOP)’이 월드 스타를 능가하는 인기를 구가하고 있어 주목을 끈다.

세계적인 동영상 사이트인 유투브에서는 틴탑의 히트곡 ‘Supa Luv’의 뮤직비디오와 방송 영상이 미주, 유럽, 아시아 등 세계 각국의 언어로 번역되고 있어 그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이는 월드 스타들의 영상에 일본어, 중국어, 영어 자막이 쓰여지는 것이 일반적인데 틴탑의 경우에는 아직 데뷔한 지 1년이 채 안됐다는 점과 독일어, 프랑스어, 터키어, 말레이시아어 등 생소한 국가의 언어 자막이 존재해 더욱더 화제가 되고 있다.

또한 틴탑은 컴백 직후 트위터의 ‘Today’s TOP 20’로 언급됨은 물론, 프랑스의 인기 TV쇼에서 팀 소개와 함께 ‘Supa Luv’의 퍼포먼스가 극찬을 받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Supa Luv’ 리믹스 버전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틴탑은 최근 헐리웃 판타지 영화 <비스틀리>의 한국 홍보대사로 선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