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에스플러스 제공
아시아를 사로잡은 멀티테이너 김형준(SS501)이 솔로 앨범 발매에 앞서 日 열도를 완벽하게 매료시키며 공식적인 김형준 솔로 데뷔의 신호탄을 성공적으로 쏘아 올렸다.
2011년 3월 솔로 앨범 발매를 앞둔 김형준이 어제인 19일 일본 도쿄에서 일본 공식 팬클럽의 창단 팬미팅과 에이벡스 솔로 앨범 발매의 사전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끝마친 것.
이번 행사는 19일 일본 시나가와 프린스에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되었는데, 1부는 일본 공식 팬클럽 창단식으로 뮤지컬 <카페인> 주연배우로서의 에피소드 토크, <카페인>의 특별 메이킹 영상 감상 그리고 팬들과의 첫 번째 Q&A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2부 순서인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통해 남성적인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열정적인 퍼포먼스로 현장에 모인 3천 여명의 日 팬들을 단 번에 매료시켰다.
현장 관계자는 ‘특히 일본 유명그룹 에그자일(EXILE) 노래 ’타다 아이타쿠테’를 불러 다 함께 따라 부를 수 있는 무대를 준비해, 더욱 일본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이 있었던 것 같다. 환호와 함성으로 현장의 분위기는 한껏 고조되었고, 또한 日 팬들을 더욱 감동시킨 것은 바로 김형준이 솔로로 준비한 SS501의 ‘URMAN 무대!’라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날 행사를 참관한 여러 에이벡스 관계자 역시, “1,2부로 구성되어 진행된 4시간 동안 무대는 한마디로 환상적! 특히 형준씨의 무대 에티튜드에 무척 감탄했다. 비록 수록곡 일부를 들었지만, 김형준의 이번 솔로 앨범은 韓日 양국의 메가히트가 기대되는 특별한 솔로 앨범!”이란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소속사 관계자는 “일본에서 성공적인 쇼케이스 무대를 마쳤다. 곧 한국에서 김형준 솔로 앨범의 공식 쇼케이스를 준비 중이다. 또한 한국과 일본 그리고 아시아 투어의 기획도 순차적으로 일정 공개가 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日 열도를 더욱 뜨겁게 홀리며 韓日 양국 솔로 데뷔의 공식적인 첫 신호탄을 쏘아 올린 亞의 연인 김형준(SS501)은 오늘 저녁 귀국해 곧 공개될 첫 번째 솔로 앨범 활동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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