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로엔엔터테인먼트 제공
국민적인 사랑을 받으며 가요계의 디바로 거듭난 아이유가 17일 세 번째 미니 플러스 앨범 [REAL+]를 발매에 앞서 예약판매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후속 활동에 들어간다.
‘좋은 날’로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지만 한 달여의 짧은 활동으로 아쉬움을 샀던 아이유는 최근 앨범의 발매 소식이 알려지며 컴백에 대한 팬들의 기대를 한껏 모으고 있다.
아이유의 소속사 측은 “오는 17일 온/오프라인을 통해 세 번째 미니 플러스 앨범 [REAL+]을 발표한다. 이번 앨범은 세 번째 미니앨범 [REAL]을 잇는 플러스 앨범으로 별도의 새 앨범이 아닌 후속 앨범 형태다"라고 밝혔다.
세 번째 미니 플러스 앨범 [REAL+]에는 당초 알려진 리패키지 앨범 형태가 아닌 신곡 3곡이 수록된다. 후속곡으로 활동하게 되는 타이틀곡 ‘나만 몰랐던 이야기’는 윤상 특유의 감성이 녹아든 노스텔지어 발라드곡으로 아이유의 절제된 보이스와 간결한 리얼세션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 곡이다.
‘좋은 날’을 통해 발랄함과 순수함을 보여주었던 아이유는 ‘나만 몰랐던 이야기’를 통해 내면의 감성을 이끌어 낸 세밀한 곡 해석력을 선보인다. 여기에 saintbinary의 작품인 '잔혹동화'와 '나만 몰랐던 이야기'의 피아노 버전이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발매 소식만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는 세 번째 미니 플러스 앨범 [REAL+]는 10일(오늘) 온라인 구매처를 통해서 예약 판매가 진행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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