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틴탑 캡(C.A.P) / 틴탑 트위터
틴탑(TEEN TOP)의 리더 캡(본명: 방민수)이 지난 7일 틴탑의 트위터에 자랑스레 졸업장을 들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일본 프로모션 일정으로 오는 10일 졸업식에 참석하지 못하는 캡은 "졸업 기념 사진을 찍어주시며 절대 사진을 공개하지 말라고 하셨던 우리 담임 선생님^^ 항상 저를 믿어주신 선생님의 기대만큼 앞으로 더 멋진 캡이 되겠습니다. 저 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빛나는 졸업장 시원섭섭하네요. 축하해주세요!!!"라며 졸업에 대한 마음을 전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졸업을 축하한다", "캡의 졸업식 사진을 기대했는데 아쉽다", "교무실에서 선생님 옆에 있으니 무대위의 카리스마는 실종된 영락없는 고등학생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졸업을 축하하는 글들이 이어졌다.
특히 네티즌들은 "빛나는 졸업장이 아니라 빛나는 캡의 외모다", "졸업장보다 눈에 띄는건 캡의 사복간지다"라며 캡의 우월한 외모에 찬사를 보냈다.
한편, 틴탑은 두 번째 싱글 앨범 ‘수파 러브(Supa Luv)’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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