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김신아 / MGB 제공
신예 배우 김신아가 쟁쟁한 기성 가수들을 재치고, SBS 주말드라마 <신기생뎐>의 엔딩곡 '연정가'를 불러 화제다.
김신아의 특색 있고 감미로운 보이스에 사랑과 애환, 아픔을 담은 가사가 적절히 조화를 이룬 '연정가'는 <신기생뎐> 방송 엔딩에 삽입되어 드라마의 감동을 더하며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고 있다.
<신기생뎐> 3회부터 삽입된 '연정가'를 들은 시청자들은, 드라마 게시판과 각종 포털싸이트에 '노래 참 좋다', 'OST 누가 불렀는지 궁금하다', '음원 받고 싶다' 등의 호의적인 의견이 올라오면서 OST 인기 상승세를 타고 있다.
배우 김신아는 이전에도 드라마 <공부의 신> OST Part2 '그래도 좋은 사람'과 영화 <1724 기방난동사건> OST '새'에 참여해 여느 가수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뛰어난 가창 력을 발휘하며 다방면에서 끼를 인정받고 있는 올 한해가 기대대는 신예 배우이다.
한편, 김신아는 최근 <과속스캔들>의 강형철 감독의 차기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써니> 촬영을 마치고 4월중 개봉을 앞두고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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