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수빈, 설리-강지영 잇는 '자이언트 베이비' 등극
기사입력 : 2011.02.01 오전 11:35
사진 : (왼쪽부터) 수빈, 설리, 강지영

사진 : (왼쪽부터) 수빈, 설리, 강지영


신예 6인조 걸그룹 달샤벳의 막내 수빈이 차세대 자이언트 베이비로 주목 받고 있다.


174cm의 큰 키와 모델출신 이라는 강점은 지닌 수빈은 얼마 전 자이언트 베이비로 눈길을 끈 에프엑스 설리, 카라 강지영에 이어 뉴 자이언트 베이비로 불리고 있다.


원조 자이언트 베이비 설리는 170cm의 큰 키가 부담스러워 새해 소망으로 “키가 그만 컸으면 좋겠다”는 발언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폭풍 성장해 언니들의 키를 추월한 카라의 강지영과 미쓰에이 수지도 각각 168cm, 166cm의 키로 그룹 내에서 가장 큰 키를 자랑하며 자이언트 베이비 대열에 합류했다.


‘자이언트 베이비’는 걸그룹 멤버들 가운데 나이는 어리지만 키는 제일 큰 멤버를 뜻하는 신조어다.


한편, 자이언트 베이비 대표 멤버 가운데 강지영을 제외한 나머지 세 멤버가 속한 그룹인 달샤벳, 미쓰에이, 에프엑스는 오는 5일과 6일 양일간 걸쳐 방송되는 MBC ‘아이돌 스타 육상 수영 선수권 대회’에 참가해 숨겨온 기량을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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