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틴탑 / 티오피미디어 제공
아이돌 그룹 'TEEN TOP(틴탑)'이 일본 관계자들의 수많은 러브콜로 당분간 한일 양국 활동을 병행한다.
올해 본격적인 일본 데뷔를 앞두고 있는 'TEEN TOP(틴탑)'은 사전프로모션과 방송 및 각종행사에 초청되어 2월 초부터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활동하는 것.
일본에서 정식 데뷔도 하지 않은 국내 신인그룹이 각종 프로모션을 통해 일본 관계자 및 주요 매체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지난해 11월 초 첫 일본 방문 시에도 일본 관계자들로부터 동방신기, 빅뱅을 이을 새로운 스타로 주목 받기도 했다.
‘TEEN TOP(틴탑)’은 오는 11일, 삿포로에서 펼쳐지는 세계 3대 축제인 삿포로눈꽃축제의 K-pop 페스티발에 월드스타 비 등과 함께 한국을 대표해 참여하며 4일과 5일에는 도쿄에서 방송출연과 이벤트 및 언론사 인터뷰 등 각종 프로모션을 펼친다.
‘TEEN TOP(틴탑)’의 소속사는 “이제 국내 데뷔한 지 6개월째인 틴탑에게 일본에서 많은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어 한일 양국활동을 병행하기로 결정했다“며 “현재 주요 음반제작사, 유통사들과 일본 데뷔를 위한 초읽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한편, ‘TEEN TOP(틴탑)'은 세련된 팝스타일의 곡인 ‘Supa Luv’로 국내 뿐만 아니라 아시아지역의 많은 팬들로부터 폭넓게 사랑을 받고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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