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걸스데이 멤버 트위터
걸 그룹 '걸스데이' 멤버들이 각자의 매력을 담은 공항패션을 공개해 화제다.
걸스데이는 최근 각자의 트위터에 공항에서 촬영한 셀카를 공개했다. 이날 걸스데이는 중국에서 열린 중화권 미디어 페스티벌에 참가하기 위해 출국했다.
리더 소진은 "나의 첫 번째 남의 땅 밟기 쿠쿡. 베이징으로 갑니다앙!!", 유라는 "첫 해외출장이에요"라고 설레는 마음을 표현했다. 막내 혜리는 "중국 갔다 올게요"라고 소식을 전했고 민아는 "공항도착 배고파아"라고 특유의 4차원 끼를 드러냈다.
공항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진 속 멤버들의 모습은 저마다의 개성이 넘친다. 민아는 동그랗고 커다란 안경을 포인트로 헤드셋을 끼고 특유의 애교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소진은 독특한 모자를 착용하고 생기발랄한 표정에 손으로 브이자를 그리고 있다.
유라는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새침한 표정을 지으며 '차도녀' 포스를 발산했고 보라색 니트류의 옷을 입고 있는 혜리는 청순하고 풋풋한 모습이다. 하지만 지해의 사진이 공개되지 않아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또한, 유라는 중국 공연장 대기실에서 촬영한 사진들을 공개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중국에서 돌아온 뒤 "중국 무사히 잘 다녀왔어요. 빨리 다른 나라에도 찾아뵙고 싶어요"라고 인 첫 해외공연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한편, 걸스데이는 2월중 새 앨범으로 국내 활동 컴백을 앞두고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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