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수빈 / 해피페이스 제공
신예 6인조 걸그룹 달샤벳의 막내 수빈이 데뷔한 지 한 달도 되지 않아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 2회나 출연하는 영광을 누리며 ‘예능 종결자’로 등극했다.
수빈은 지난 22일 설 특집으로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 3>에 출연해 무사히 녹화를 마쳤다.
이미 데뷔 전 멤버 지율과 함께 <해피투게더 3>에 출연한 경험이 있는 수빈은 이로써 데뷔한 지 한 달도 되지 않아 예능 고수들만 출연하는 <해피투게더>에 2회나 출연하는 영광을 누리며 차세대 예능 주자로 떠올랐다.
지난 방송에서 귀신과 전화통화 한 사연과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로 MC들의 호평을 받으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수빈은 이날 녹화에서도 여전히 귀여운 전라도 사투리를 구사하며 재미있는 입담을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수빈은 <해피투게더> 외에도 설 특집 지상파 프로그램은 물론 케이블 예능프로그램들의 녹화를 이미 마치는 등 쏟아지는 러브콜에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소속사 측은 “팀에서 막내인 수빈이가 귀여운 모습과 동시에 막내 같지 않은 매력도 가지고 있어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시는 것 같다”며 “앞으로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찾아뵐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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