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 日 '올해의 유망주' 1위로 선정 '화제'
기사입력 : 2011.01.09 오전 10:45
사진 : 카라 / DSP미디어 제공

사진 : 카라 / DSP미디어 제공


지난 5일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 시상식에서 팝 부문 '뉴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 (올해의 신인상)' 과 '더 베스트 3 뉴 아티스트' 상 등 2관왕을 차지한 카라가 이번엔 2011년도 일본에서 활약이 가장 기대되는 차세대 아티스트 1위로 선정돼 일본에서의 저력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일본의 주간 엔터테인먼트지인 [오리스타]는 7일 발매의 1/17호 에서 독자 500명 (남녀 각 250명씩)을 대상으로 (조사기간: 2010년 11/26(금)~29(월) 실시) '올해 브레이크가 가장 기대되는 차세대 아티스트는?' 이란 앙케이트를 실시, 가수, 배우, 개그맨 등 각 부문별로 [넥스트 브레이크 랭킹 2011]의 순위를 발표했는데 가수부문에서는 카라가 당당히 1위로 랭크 인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오리콘 스타일 잡지의 특집 [넥스트 브레이크 랭킹 2011]의 투표에 참가한 독자들은 '귀여우면서도 섹시해 앞으로 점점 더 인기가 많아질 것 같다', '노래. 토크. 외모 삼박자를 모두 갖춘 정말 실력 있는 아이돌', '올해 정말 기대되는 유망주로서 매력이 넘치는 가수' 등 카라를 선택하게 된 이유를 전하며 일본에서 폭발적인 카라의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이밖에 2위는 소녀시대, 3위는 AKB48의 자매 그룹인 SKE48, 그리고 사카나쿠션과 Flumpool이 각각 4,5위에 오르는 등 쟁쟁한 아티스트들을 재치고 1위를 차지한 카라는 '정말 생각지도 못한 일본 팬 분들의 무한한 사랑에 너무 감사 드리고 올해 역시 저희에게 많은 관심과 기대를 가져주신다고 하니 너무 설레고 기쁘다' 며 올해의 유망주로 선정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카라는 국내 활동과 더불어 오는 14일부터 일본에서 방영 예정인 일본 TV동경 드라마 24 [URAKARA (우라카라)] 출연 등의 일본 활동 병행으로 매우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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