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DSP 미디어 제공
한류 걸그룹 카라가 일본에서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카라는 지난 5일 일본 도쿄 뉴오타니 호텔에서 일본 레코드 협회 주최로 열린 제 25회 ‘일본 골든디스크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신인상’과 ‘팝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일본 골든디스크대상은 전체 출하된 음반 수량에서 반품 수량을 뺀 실질적인 음반 판매량을 엄정하게 객관적 확인 후, 이를 기준으로 그 해의 음반산업에 공헌한 아티스트와 작품을 표창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카라는 일본 데뷔 곡 ‘미스터’를 비롯해 베스트 앨범 < KARA BEST 2007-2010>이 발매 1주만에 5만장 이상 판매기록을 달성, 이후 싱글 2집 ‘점핑’과 1집 정규 앨범 <걸즈토크>로 좋은 성적을 거둬 이번 시상식에서 2관왕을 차지하게 됐다.
한편, 카라는 오는 14일부터 일본에서 방영 예정인 일본 TV동경 드라마 24 ‘URAKARA (우라카라)’의 출연과 국내 활동의 병행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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