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2010 SBS 가요대전 방송 캡쳐

‘2010 SBS 가요대전’의 포문을 활짝 연 ZE:A(이하 제국의아이들)이 오리콘 데일리 차트 2위의 영광을 차지한 것에 이어 오리콘 위클리 차트 TOP 10위 안에 진입하며 일본 현지 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지난 21일 발표한 제국의아이들의 일본어 싱글 ‘Love letter / My Only Wish’는 하마자키 아유미, 코부쿠로, AKB48, 아라시 등 일본 현지의 쟁쟁한 톱 가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오리콘 위클리 차트 9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해 일본 내 제국의아이들의 열풍을 실감케 했다.

또한 29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SBS ‘가요대전’에 출연한 제국의아이들은 2010 ‘실력파 파워루키’로 선정, 틴탑과 함께 호흡을 맞춰 강렬한 댄스 배틀을 펼치며 2010년 가요계를 총결산하는 가요대전의 화려한 서막을 열었다.

제국의아이들은 ‘이별 드립’을 열창, 강렬한 시선과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 매너로 관객을 압도하며 무대를 종횡무진 누비는 것은 물론 절도 넘치는 군무를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제국의아이들은 오는 2월 정규 앨범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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