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엠넷재팬 리얼리티프로그램 3개월간 출연
기사입력 : 2010.12.15 오전 9:54
사진 : 걸스데이

사진 : 걸스데이


5인조 걸그룹 걸스데이의 매력이 엠넷재팬을 통해 3개월간 일본에 방송될 예정이다.


오는 2011년 1월부터 3개월간 엠넷재팬(Mnet Japan)은 ‘아이 러브 걸스데이’(가제)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5인조 걸그룹 걸스데이의 생활상을 방송할 예정이다.


리얼리티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걸스데이는 사소한 일상은 물론 음악과 춤, 미용, 패션 노하우 등 그녀들만의 매력을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 7월 '갸우뚱'으로 데뷔해 가창력 논란에 휩쌓였던 걸스데이는 이후 2번째 싱글 '잘해줘봐야'를 공개해 가창력 논란을 씻으며 ‘반전돌’과 ‘성장돌’ 등으로 불리는 등 2011년 성장 가능성이 높은 걸그룹으로 꼽히고 있다.


제작진의 한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은 ‘한국 걸그룹 따라잡기’라는 기획의도로 아시아 여성들의 동경의 대상이 된 한국 걸그룹의 매력을 집중 탐구하는 형식이다”며 “일본팬들에게 한국 걸그룹의 매력에 빠질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고 제작 배경을 밝혔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오는 2011년 1월 4일 첫 방송될 예정이며 걸스데이는 오는 2월 일본 방문을 통해 일본 팬들과의 첫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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