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관왕' 소녀시대, "9명일 때 가장 빛난다" 눈물의 소감
기사입력 : 2010.12.09 오후 10:41
사진 : 조선일보일본어판 뉴스컨텐츠팀 press@jp.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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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녀시대가 9일 오후 7시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제 25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디스크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이날 소녀시대는 대상 외에도 본상, 쎄씨 인기상을 수상하며 3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대상으로 호명되자 소녀시대 멤버들은 눈물을 펑펑 쏟으며 기뻐했다. 수상직후 유리는 “소녀시대는 9명일 때 가장 빛이 난다고 생각합니다. 파니야 얼른 나아라”라며 발목 부상으로 불참한 티파니에 대한 뜨거운 애정을 과시했다.


디지털 음원 부문에는 2AM, 아이유, 미쓰에이, 씨엔블루, 이승기, 디스크 부문에는 DJ DOC, 샤이니,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보아, 신인상은 비스트, 시크릿, 씨스타, 힙합상은 슈프림팀, 록상은 FT아일랜드, 아시아 인기상은 슈퍼주니어, 인기상은 소녀시대, 샤이니가 각각 수상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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