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더블유 코리아 제공
한류 걸그룹 소녀시대가 하이 패션의 뮤즈가 됐다.
기존 패션 화보에서는 하나의 통일된 이미지를 표현했던 소녀시대가 이번엔 멤버 개개인의 컨셉에 맞는 화보를 촬영해 눈길을 끈다.
각자의 개성과 매력을 살리기 위해 에디터, 스타일리스트, 헤어, 메이크업과 포토그래퍼 등 최고의 전문가들이 총 출동했고, 각기 다른 9개의 패셔너블한 아이콘 컨셉을 잡았다. 사전에 컨셉을 본 멤버들도 매우 마음에 들어 했다는 후문이다.
화보 촬영을 담당한 에디터는 “평소에 앨범의 컨셉트를 반영한 독특하고 개성적인 무대 의상을 선보이던 소녀시대로 알고는 있었지만 직접 만나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멤버 개개인의 하이패션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놀랐다”고 말했다.
티파니는 “빨간 립스틱을 발라본 경험이 거의 없는데, 이번 촬영을 통해 새로운 느낌의 메이크업과 스타일을 연출 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며 색다른 컨셉트의 화보 촬영에 대한 즐거움을 전했다.
한편, 소녀시대의 이번 화보는 <더블유 코리아> 12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소녀시대의 매력 넘치는 화보 촬영 현장 동영상은 스타일닷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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