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좌) 최강창민, (우) 이종현
‘동방신기’ 최강창민과 ‘씨엔블루’ 이종현의 훈훈한 만남이 팬들 사이에서 눈길을 끈다.
한 일본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이종현은 “공항에서 만난 동방신기의 최강창민이 ‘앨범 샀어’라고 말해줘서 감동했다”고 말했다.
이를 본 네티즌은 지난 7월 엘르 제팬과의 인터뷰에서 최강창민이 언급한 내용을 발췌해 공개했다. 최강창민은 최근 어떤 아티스트의 음악을 무한 반복해서 듣고 있냐는 질문에 “씨엔블루”라고 대답한 것.
두 사람의 인터뷰를 접한 팬들은 “아는 사이였구나! 진짜 의외다”, “훈남들끼리 훈훈한 만남이구만” 등 의견을 남겼다.
한편, 최강창민은 ‘SMTOWN LIVE 10 월드투어’에 참여 중이며, 이종현은 지난달 18일 개봉한 영화 ‘어쿠스틱’을 통해 연기자로 변신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