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2' 강승윤, 여린 소년 이미지 '매력 철철'
기사입력 : 2010.11.16 오전 10:07
사진 : 보그걸 제공

사진 : 보그걸 제공


엠넷 ‘슈퍼스타케이 2’를 통해 화제의 인물로 떠오른 강승윤이 패션지 <보그 걸> 화보를 통해 새로운 매력을 보여줬다. 왠지 모를 위험한 매력이 느껴지는 여린 소년으로 변신한 이번 화보 컨셉에 대해 강승윤 본인도 매우 만족해하며 즐겁게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강승윤은 초등학교 때 처음 사인을 만든 얘기, 고등학교 시절의 이야기, ‘슈퍼스타케이 2’에서 경험한 에피소드 등 그간 방송에서 밝히지 않았던 일화들에 대해 얘기했다.


또한 ‘슈퍼스타케이 2’를 통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게 된 것에 대해 어떤 기분이냐는 질문에 “사람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아직까지는 즐겁지만 나중에 상처받지 않기 위해서는 ‘내려가는’ 연습을 해야 할 것 같다”고 답했다.


강승윤의 화보와 인터뷰는 <보그 걸> 12월호에 8페이지에 걸쳐 실리며, 오는 18일부터 서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보그걸 홈페이지에서 11월 말부터 영상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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