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투애니원' 산다라박 미투데이
그룹 투애니원 박봄이 깜찍한 노숙자로 분해 팬들의 입가에 미소를 머금게 한다.
산다라박은 지난 9일(어제)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피곤에 지쳐 음악프로그램 대기실 쇼파에 누운 박봄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에서 박봄은 후드티에 달린 모자를 쓰고 쇼파에 누워 곤히 잠을 청하고 있다.
산다라박은 “요즘 바빠서 시간 날 때 번갈아가면서 한 명씩 깊은 잠에 빠지는데ㅋㅋ이 사진은 몇 일전 ‘인기가요’ 대기중 박봄양 초딥슬립하는 모습!ㅋㅋ 귀엽게도 자네!ㅋㅋ”라고 사진을 설명했다.
한편 투애니원은 연말까지 후속곡 ‘아파’로 방송 활동을 펼치며, 오는 12월 4일과 5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2010 YG패밀리 콘서트’에 참여할 계획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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