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성, 드라마 ‘헤븐’ 캐스팅! 박신양 전광렬과 조우
기사입력 : 2010.11.05 오전 10:34
사진 : 장현성 /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사진 : 장현성 /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장현성이 ‘헤븐’ 출연을 결정했다.


최근 KBS2TV 수목드라마 ‘구미호외전’을 국민 드라마로 이끈 장현성은 ‘헤븐’의 시놉시스와 캐릭터를 보고 매료돼 휴식 없이 출연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합류로 장현성과 전광렬,그리고 박신양의 카리스마 대결이 기대를 모은다. 장현성은 ‘헤븐’에서 로펌회사의 대표로 권력을 손에 지니고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이기는 로펌회사의 대표 장민석 역을 맡았다.


주인공인 천재 부검의 윤지훈(박신양 분)과 사사건건 대립하는 인물이다. ‘헤븐’ 제작사 관계자는 “장민석은 어떠한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모든 정의는 권력인 행위을 합리화시키는 역할, 강한 캐릭터다. 장현성만이 소화해 낼 수 있다고 판단해 캐스팅했다. 누구나 가지고 있는 야망을 극대화한 인물이다. 결코 미워할 수 없는 매력적이고 공감 가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헤븐’은 박신양, 김아중, 전광렬, 장현성이 출연을 확정지었으며 내년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현재 국립과학수사연구소와 검찰청 D.F.C의 협조를 받아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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