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M 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샤이니가 대만을 방문, 프로모션의 첫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4일, 2집 앨범 프로모션 차 대만을 방문한 샤이니는 공항에 운집한 수백여명 팬들의 환대를 받았음은 물론 현지매체들의 밀착 취재로 인해 공항은 일대 혼잡을 이뤘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을 기념해, 대만 타이페이 시내를 순회하는 지하철 판남선에 샤이니의 이미지로 도배된 일명 ‘샤이니 지하철’이 11월 1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운행, 현지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4일 샤이니는 프로모션의 첫 일정으로 대만의 최고 인기 오락프로그램 GTV ‘오락백분백’ 녹화에 참여, 히트곡 무대와 게임 등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했다.
더불어 이날 녹화에는 아시아 스타로 한층 성장한 샤이니의 인기를 입증하듯 팬들로 구성된 댄스팀들이 참여해 샤이니의 히트 댄스를 선보였다.
이어서 샤이니는 대만 인기 그룹 비륜해의 멤버인 왕동성과 영화배우 황등휘 등이 진행하는 유명 오락 프로그램 CTS ‘Super King’에도 출연해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샤이니는 오는 4일부터 8일까지 4박 5일간 대만 방문 및 팬 파티(7일 개최)를 기념하는 기자회견에 참석하며 각종 TV,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대만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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