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싸이 미투데이 제공
싸이가 지난 31일 'SBS 인기가요'에서 2AM 조권과의 ‘막춤 대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싸이는 자신의 미투데이에 “깝동생…오늘 죽여줬스…^^ 역시 넌 무브가 매우 빠르더구나…초당 12회를 털더구나…ㅋ 목으론 슬픔을 주고 몸으론 기쁨을 주는 친구…”라고 조권의 막춤을 높이 평가했으며 “담주엔 형 주특기인 '끈적'으로 가자…^^”라며 또 다른 대결을 기획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형님의 열정적인 성의있는 무대 감동”, “오늘도 끝내줬는데 다음 주가 더 기대되네요”, “오늘 완전 최고였어요^^깝권vs깝싸!!^^무승부였어요^^”라며 싸이, 조권의 댄스 배틀에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번 댄스배틀은 돌발 무대가 아닌 사전 모의된 것으로 밝혀져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싸이는 미투데이를 통해 “깝권vs깝싸 at인기가요ㅡright now노래중간 막춤배틀 예정!!ㅋ”이라며 특별 무대를 사실을 알렸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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