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FNC뮤직 제공
'씨엔블루'의 연말 콘서트가 오픈 예매 시작과 함께 매진을 기록했다.
씨엔블루는 오는 12월 18일 오후 6시 서울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Feel The Blue’라는 제목으로 콘서트를 갖는다.
지난 26일 오후 7시, 인터넷 예매사이트 인터파크에서 진행된 인터넷 예매는 시작과 동시에 서버가 마비돼 약 20분 가까이 접속이 차단되기도 했다. 서버가 복구되자마자 곧바로 약 4000석의 좌석이 모두 판매됐다.
일본에서 연이어 공연 매진을 기록해온 씨엔블루는 지난 7월 콘서트도 순식간에 매진을 기록한데 이어 이번 공연까지 오픈과 동시에 매진시키며 한일 양국에서 연속으로 콘서트를 매진 시키는 기염을 토하게 됐다.
지난 1월 데뷔한 씨엔블루는 두 차례의 한국 콘서트, 17차례의 일본 콘서트를 벌이는 등 불과 10개월 만에 괄목한 만한 성과를 거둬 한일 양국의 음악계에서 주목하고 있으며, 최근 연기자 활동도 병행하면서 음악성과 스타성을 동시에 갖춘 밴드로 인정받고 있다.
한편, 씨엔블루는 28일 일본 도쿄 국제포럼에서 팬미팅을 갖는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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