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티오피미디어 제공

오는 11월 2일 일본 첫 단독 팬미팅을 앞두고 있는 TEEN TOP(틴탑)이 도쿄에서 열리는 대규모 한류 공연에 빅뱅, 카라 등과 한 무대에 오를 예정이라 떠오르는 차세대 한류스타로 주목 받고 있다.

TEEN TOP(틴탑)은 2010년 데뷔한 신인으로는 유일하게 10월 29일 ‘K-POP NIGHT IN JAPAN (케이팝 나잇 인 재팬)’ 과 11월 3일 ‘SEOUL TOKYO MUSIC FESTIVAL 2010 (서울 도쿄 뮤직 페스티벌)’ 2개의 대형공연 무대에 모두 초청 받았다.

특히 한국 SBS와 일본 방송사 TBS가 공동으로 기획하여 다음달 3일 빅뱅, 2NE1, 카라 등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 한류 가수들이 참가하는 ‘SEOUL TOKYO MUSIC FESTIVAL 2010 (서울 도쿄 뮤직 페스티벌)’은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약 2만 여명의 규모로 진행되는 대형 콘서트로 3D 방식으로 제작, 한 일 양 방송사를 통해 12월 전파를 탈 예정이다.

오는 29일 한국문화진흥원의 주최로 일본 도쿄 국제포럼에서 열리는 ‘K-POP NIGHT IN JAPAN(케이팝 나잇 인 재팬)’ 또한 일본 주요 언론매체와 방송 및 신문, 레코드 관계자들에게 한국대중음악을 알리는 대표적인 공연이다.

TEEN TOP(틴탑)은 갓 데뷔한 신인으로는 유일하게 최고 한류 스타들이 모이는 대형공연 무대에 오를 예정이고, 일본 단독 팬미팅 역시 이미 2000여명 이상이 신청을 하며 일본 현지 매체로부터 동방신기, 빅뱅을 이을 차세대 한류스타로 주목 받고 있다.

팬미팅을 진행하는 M.net JAPAN (엠넷재팬) 관계자는 “현지에서 한류를 이어갈 차세대 아이돌 그룹으로 소개되는 TEEN TOP(틴탑)의 일본 방문 소식이 전해지며 언론 매체로부터 많은 문의와 인터뷰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TEEN TOP(틴탑)은 10월 29일부터 일주일간 일본에 머무르며 공연과 함께 매체 인터뷰, 방송출연 등 일본 현지 프로모션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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