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좌) 내셔널지오그래픽 영상 속 과거 빅토리아
인기 걸 그룹 '에프엑스'의 중국인 멤버 빅토리아의 풋풋한 과거사진이 눈길을 끈다.
최근 한 네티즌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한 빅토리아의 과거모습이 유포되면서 화제가 된 것.
영상에서 캡처된 여러 장의 사진에서 앳된 모습의 빅토리아는 발레복을 입고 땀을 흘리며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 이미 에프엑스 팬들 사이에서는 유명한 이 영상은 2006년 방송된 내셔널 지오그래픽 다큐멘터리 ‘아시아의 별, 장쯔이’ 편으로 빅토리아의 중국 북경 무도학원 민족무용학과 재학 시절 모습이 담겨있다.
이 다큐멘터리에서 여러 번 모습이 보이는 빅토리아는 운동장에서 체육복을 입고 다리를 높게 올리면서 훈련을 하기도 하고 실내에서는 섬세한 동작을 보이며 발레를 연습한다. 다큐멘터리를 통해 에프엑스 활동을 하면서 보여준 빅토리아의 유연성이 쉽게 만들어진 것이 아님을 알 수 있다.
공개된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모태여신이다”, “과거도 우월하다. 어떻게 저렇게 예쁠 수 있나”, “보기 드문 자연미인인 것 같다” 등의 즐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빅토리아는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2PM 닉쿤과 찰떡 호흡을 맞추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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