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카라
지난 17일 오후, 청량리역 주변에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다양한 연령층의 많은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그것은 바로 국내 뿐 아니라 일본 현지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카라가 전속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ASK 팬사인회 현장의 모습으로 한류 스타 대열의 중심에 우뚝 선 그녀들의 파워 풀 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날 오후 4시부터 롯데백화점 ASK매장 앞에서 진행된 이번 팬 사인회는 카라를 사랑하는 많은 팬들이 함께 한 자리로, 깜찍한 5명의 카라 멤버들의 얼굴도 직접 보면서 사인도 받고 사진도 찍으며 짧지만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카라는 사인회 후 ASK 매장을 직접 방문해 쇼핑을 즐기면서 그녀들의 러블리하고 걸리시한 믹스매치 패션 스타일을 엿 볼 수 있는 깜짝 이벤트도 진행, 많은 팬들의 카메라 후레쉬를 받으면서도 행사가 끝날 때까지 친절하고 예쁜 모습만 보여준 카라에게 팬들 뿐만 아니라 행사 관계자들 모두 찬사를 보냈다고.
한편, 카라는 내 달 24일 일본 첫 정규앨범 [걸즈토크]의 발매를 앞두고 지난 16일부터 일본 내 대형 음반 판매사인 타워 레코드의 온라인 사이트에서 앨범 선 예약을 시작, 현재 선 예약 순위 1위를 차지했으며, 내 달 10일 발매되는 일본 싱글 2집 [점핑] 또한 후지TV 유명 정보 프로그램 메인 테마송으로 선정된 것은 물론 일본 음악 프로그램이 한국을 직접 찾아 카라의 [점핑] 재킷 촬영을 취재해가는 등 관심도가 매우 뜨거운 것으로 전해졌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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