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조권 트위터
2AM 멤버 조권이 자신의 신체비밀을 공개해 화제다.
조권은 지난 1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비틀즈 코드'에 출연해 “허리 사이즈가 26이다. 턱수염도 나지 않아 면도를 전혀 하지 않는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조권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록그룹 부활 멤버 김태원 역시 “나 역시 몸에 털이 잘 나지 않는다. 그래서 면도 크림을 하나 사면 2년 이상 쓴다”고 응수해 출연진에 웃음을 선사했다.
또 조권은 이날 방송에서 8년간의 긴 연습생 시절을 거친 후 첫 데뷔 무대를 가졌던 당시의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조권은 “나도 나지만 부모님이 많이 힘들어 하셨다. 가정환경도 좋지 않은데 내가 좋은 가수가 되길 바라며 오랜 시간 묵묵히 뒷바라지 해 주셨다”며 “데뷔하던 날 어머니가 우셨다”고 털어놔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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