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좌) 문보라, (우) 슈퍼주니어 강인
얼짱 가수 문보라가 슈퍼주니어 강인과 군부대 위문공연 공동 MC를 맡았다.
14일 오후 7시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군부대에서 진행되는 위문공연에서 슈퍼주니어 강인과 문보라가 공동 MC로 나설 예정이다.
슈퍼주니어의 강인은 지난 7월 육군에 입대해 현재 경기도의 모 부대에서 근무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공연 관계자는 “군부대 사기 진작을 위해 진행되는 위문행사로 많은 동료 가수들이 함께공연을 할 예정이다”며 “국군방송 위문열차로 국군 장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문보라를 MC로 캐스팅하게 됐다”고 전했다.
문보라는 이날 진행뿐만 아니라 1부 엔딩에 첫 정규 타이틀곡 ‘안돼요 되요되요’와 수록곡 ‘첫사랑’을 부를 예정이다.
또한 문보라가 모델인 ‘기발한치킨’에서 국군 장병들을 위해 치킨 100마리를 협찬하기로 했다고.
한편 문보라는 17일 남자프로농구 전자랜드 개막전 하프타임에 초대되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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