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日 베스트앨범, 오리콘 위클리 차트 2위!
기사입력 : 2010.10.05 오전 10:38
사진 : 카라 日 베스트앨범 자켓 / DSP미디어 제공

사진 : 카라 日 베스트앨범 자켓 / DSP미디어 제공


인기 걸 그룹 카라가 지난 29일 일본에서 베스트 앨범 [KARA BEST 2007-2010] 을 발매한지 일주일 만에 앨범 5만1000장의 음반 판매고를 올리며 일본 오리콘 주간 차트 2위를 차지했다.


앞서, 카라는 베스트 앨범 [KARA BEST 2007-2010] 발매 시작과 동시에 오리콘 데일리 차트 2위와 '아이튠즈 스토어 팝'(itunes Store Pop) 음원 다운로드 1위에 올라 일본에서의 한국 슈퍼 걸 그룹으로서 저력을 과시했으며 오리콘 주간 차트 2위는 올해 일본 가요계에 데뷔한 신인 아티스트들 가운데 최고의 성적이자 한국 걸 그룹 사상 첫 톱10 진입이란 기록을 지난 일본 첫 싱글 [미스터] 앨범에 이어 또 한번 이룬 셈이다.


이번에 일본에서 발매된 카라의 베스트 앨범 [KARA BEST 2007-2010] 은 카라의 2007년 데뷔앨범부터 2010년 현재 앨범까지 한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최고 히트곡들로서 ‘프리티 걸’, ‘허니’, ‘미스터’, ‘루팡’ 등이 수록되어 있다.


한편, 카라는 오는 15일 일본 최고 음악 쇼로 평가 받는 아사히TV의 생방송 “뮤직스테이션”에 출연, 그 동안 보아, 동방신기, 빅뱅, 세븐, 류시원, 조용필 등의 한국 최고의 가수들이 출연했던 “뮤직스테이션”에서 한국 걸 그룹으로는 최초의 출연이란 기록을 세우며 일본 내 폭발적인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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