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에이 수지, 빛나는 부상 투혼에 네티즌 '프로정신 대단해'
기사입력 : 2010.09.20 오전 9:33
사진 : JYP 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 JYP 엔터테인먼트 제공


4인조 걸 그룹 미스에이 수지가 발목에 깁스를 한 채 무대에 올라 빛나는 부상 투혼을 펼쳤다.


수지는 지난 19일(어제) 방송된 SBS 추석특집 ‘드림콘서트’에 참석해 데뷔 곡 ‘배드 걸 굿 걸’(Bad Girl Good Girl)을 열창했다.


이날 방송은 지난 12일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진행된 녹화 분으로 미스에이는 신인답지 않은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발목 부상에 깁스를 한 수지는 의자에 앉은 채 공연에 끝까지 참여해 현장에 있던 관객들을 물론,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어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어린 나이에 프로정신이 대단하다”, “수지를 통해 미스에이가 다시 보인다”, “기본이 되어 있는 것 같다” 등 수지의 프로의식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날 무대에는 미스에이를 비롯해 슈퍼주니어, 2PM, 2AM, 2NE1, 세븐, 포미닛, 야프터스쿨, 비스트, 손담비, 카라, FT 아일랜드, 초신성, 다비치, 티아라, 엠블랙, 유키스, 제국의아이들, 서인국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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