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비스트' 이기광
3집 수록곡 ‘주먹을 꽉 쥐고’로 검색어 차트1위, 음원 차트 1위를 나란히 점령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비스트 멤버 이기광과 배우 이나영이 광고로 만났다.
이기광은 비스트의 무대로 선보였던 섹시함이 가미된 강렬한 퍼포먼스와는 달리, 특유의 귀여움과 순수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톱스타들의 전유물인 가전제품 CF의 모델로 발탁되기에 이르렀다.
인터넷을 통해 미리 공개된 CF 촬영 스틸컷과 사전 영상 또한 화제를 모았다. 이나영을 자신의 ‘첫사랑’ 이라고 밝힌 이기광의 CF속 깜찍한 애교춤과 해맑은 웃음에 여성 팬들은 환호하는 한편, ‘둘 다 우월한 비율이다’, ’두 모델의 깨끗한 이미지가 참 잘 어울린다’는 찬사가 이어졌다.
고가의 가전제품 CF에 아이돌 그룹의 멤버가 모델로 기용된 것은 이례적인 일로, 이기광과 그룹 비스트는 최근 그들의 인기를 반영하듯 CF계의 잇단 러브콜을 받고 있다.
이기광은 상큼한 마스크와 탄탄한 몸매로 어필하며 MC로 활약하는 등 거점 예능프로그램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컴백을 앞두고 점점 인기가속 페달을 밟고 있는 비스트에게도 멤버 이기광의 활약상이 시너지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그룹 비스트는 3집 수록곡 ‘주먹을 꽉 쥐고’의 폭발적인 인기속에서 9월말로 다가온 컴백을 위해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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