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BS '영웅호걸' 캡쳐
서인영이 지난 12일(어제)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에서 한복에 킬힐을 신어 출연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의 오프닝에서 한복을 입고 등장한 멤버들이 차례대로 카메라 앞에 서며 자신들의 매력을 어필했다. 이들 가운데 가장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이는 바로 서인영.
서인영은 패셔니스타 면모를 과시하며 다홍색 저고리에 짙은 갈색 치마를 입고 부채를 손에 쥐며 동양미를 과시했다. 그 와중에도 그녀의 트레이드마크인 킬힐을 신고 등장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한 것.
서인영은 최근 Mnet 시상식인 ‘제 4회 엠넷 20 초이스’ 포토월에서 긴 롱 드레스를 킬 힐로 밟는 아찔한 사고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영웅호걸’에서는 최고의 며느릿감을 가려내기 위한 상황극과 생일을 맞이한 서인영의 몰래카메라가 방송되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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