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스코노 제공
ZE:A(제국의아이들)의 리더 준영과 막내 동준이 모델로 전격 변신, 이색적으로 해외 패션쇼 런웨이에 올라 멋진 캣워크를 선보여 화제다.
지난 9일 대만으로 출국한 준영과 동준은 유일한 해외 아티스트로 국내에서도 유명세를 타고 있는 신발 브랜드 “SKONO(스코노)”의 아시아지역에서 처음으로 열린 “2010 A/W Fashion Show in Taipei”의 모델로 나섰다.
미국 유명 디자이너 겔랑진스 패션쇼, 서울 컬렉션의 곽현주 디자이너 패션쇼 등 다수의 런웨이 무대 경험을 가지고 있던 ZE:A(제국의아이들)은 이번 스코노 패션쇼 무대에서도 프로 못지않은 안정감 있는 워킹 실력을 뽐내 찬사를 받았다.
패션쇼 주최측은 “노르웨이 스타일의 스코노 브랜드만의 창의적인 디자인을 대만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이번 아시아 첫 패션쇼에서 해외 아티스트로 제국의아이들을 초청하게 됐다.”며 “비륜해와 함께 대만 홍보에도 나섰던 제국의아이들이 대만 사람들에게 스코노 브랜드를 소개하는데 가장 적격이라고 판단했다.”고 모델 발탁 배경을 밝혔다.
이번 패션쇼 런웨이의 무대에 올랐던 ZE:A(제국의아이들)의 준영과 동준은 “이런 국제적인 패션쇼 무대를 가진 적이 없었는데 좋은 기회를 통해 스코노의 첫 패션쇼 무대에 서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ZE:A(제국의아이들)은 지난 10일 해외 프로모션 차 싱가포르로 떠났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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