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K.R.Y, '멤버 중 야망이 제일 큰 사람은 예성'
기사입력 : 2010.09.08 오전 10:42
사진 : 더 뮤지트(The Muzit) 제공

사진 : 더 뮤지트(The Muzit) 제공


그룹 슈퍼주니어의 유닛 ‘슈퍼주니어-K.R.Y’(규현, 려욱, 예성) 멤버들이 솔직 담백한 토크타임을 가졌다.


‘더 뮤지트’ MC로 발탁된 예성을 축하하기 위해 방문한 슈퍼주니어-K.R.Y는 토크 도중 ‘슈퍼주니어 멤버 중 야망이 제일 큰 사람은 예성이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예성 역시 1위 선발이 당연하다는 듯이 받아들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규현, 려욱은 ‘평소에 예성은 컴퓨터 게임을 하면서 DVD로 농구와 영화를 동시에 보고 잡지까지 본다. 심지어 과일까지 먹고 있다’며 여러 일을 동시에 잘해내는 예성의 능력을 인정하며 야망이 제일 큰 사람으로 지목했다고 밝혔다.


또한 예성은 규현에 대해 ‘애늙은이 같아 동생으로 느껴지지 않는다’고 농담을 하면서도 ‘규현은 생일 날 12시가 되자마자 제일 먼저 축하 전화를 준 사람’이라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려욱에 대해서도 ‘가장 섬세한 친구로 자기 자신보다 멤버들을 항상 먼저 생각한다’며 멤버들 간의 끈끈한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최근 일본 첫 라이브 공연을 성공적으로 진행, 음악성과 가창력을 보여주는 감성적인 무대로 관객들을 매료시킨 슈퍼주니어-K.R.Y.의 솔직 담백한 모습과 감각적인 무대를 만나볼 수 있는 ‘더 뮤지트’는 케이블채널 트렌디(TrendE)에서 오는 11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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