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고우리, 바비킴-허니패밀리에게 랩퍼 비법 전수 받아
기사입력 : 2010.09.08 오전 9:46
사진 : 고우리 / DSP미디어 제공

사진 : 고우리 / DSP미디어 제공


7인조 걸 그룹 레인보우가 지난 달 디지털 싱글 앨범 [A]로 컴백해 팬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받고 있는 가운데 랩을 담당하고 있는 고우리의 인기 역시 힙합의 고수들 사이에서 심상치 않아 화제다.


이제 막 랩에 눈을 뜬 고우리가 실력 있는 선배 랩퍼들에게 진정한 힙합의 고수가 되는 비법을 전수 받으면서 선배들에게 폭발적인 지지를 받고 있기 때문.


곰TV에서만 독점으로 공개되고 있는 고우리의 스타 메이킹 “힙합교실”은 국내 최고 힙합의 신이라고 할 수 있는 바비킴, 허니 패밀리, 리쌍의 길 등 선배 가수들을 직접 찾아가 고우리가 선배들에게 힙합의 여신이 되기 위해 꼭 알아야 하는 정말 특별하고도 감동적인 이야기들을 전해 들으며 진정한 랩퍼의 자질을 배우게 된다.


수업을 진행하는 선배 가수들 모두 하나같이 고우리의 순수한 모습 뒷면에 랩을 할 때 만큼은 굉장히 폭발적이고 열정적이면서 섹시하기까지 한 그녀의 매력에 흠뻑 빠져 앞으로 반드시 떠오르는 아이돌의 힙합여신으로 새롭게 강림할 것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하늘 역시 고우리의 팬이라고 자처하며 본인도 꼭 수업을 해주고 싶다고 직접 말하기도 했으며 앞으로 아웃사이더, 타이거JK, 윤미래, 슈프림팀 등 쟁쟁한 힙합의 신들을 찾아 힙합의 여신이 되기 위한 고우리의 특별한 수업은 계속 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8월 12일 새 앨범의 타이틀곡인 [A]를 전격 공개한 레인보우는 공개 하루만 에 각 온라인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무서운 속도로 순위에 오르며 상위권에 진입함과 동시에 앨범 발매 한 달이 다 되어가는 현재까지도 굳건히 상위권을 지키는 등 이번 앨범의 대한 팬들의 반응이 굉장히 뜨거운 것으로 전해졌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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