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락그룹 TRAX(SM 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오는 9월 6일, 두 번째 미니앨범 ‘오! 나의 여신님’을 발매하고 전격 컴백한다.
TRAX는 지난 1월 첫 번째 미니 앨범 ‘가슴이 차가운 남자’로 3년 6개월 만에 컴백해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을 얻은 바 있으며, 이번에는 신나는 분위기의 타이틀 곡 ‘오! 나의 여신님’으로 새롭게 활동할 예정이어서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90년대 선풍적인 인기를 얻은 만화 제목과 동일한 이름의 타이틀 곡 ‘오! 나의 여신님’은 트렌디한 팝의 요소가 가미된 신나는 락 넘버로, 누구나 한번 들으면 쉽게 기억하고 따라 부를 수 있는 후렴구가 인상적이다.
멤버 제이가 직접 작사한 가사에는 자신의 마음을 빼앗은 여자를 ‘나의 여신’으로 칭송하며 사랑을 고백하는 내용을 담았으며, 후렴구 멜로디와 잘 어울리는 반복적인 단어를 사용해 곡의 재미를 한층 배가시킨다.
더불어 TRAX는 이미 지난 21일, 잠실 주경기장에서 펼쳐진 SMTOWN LIVE ’10 WORLD TOUR 서울 공연을 통해 타이틀 곡 ‘오! 나의 여신님’의 무대를 깜짝 공개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이날 무대가 각종 동영상 사이트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만큼 TRAX의 새 미니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에 충분하다.
한편, TRAX는 “이번 타이틀 곡 ‘오! 나의 여신님’은 애절한 발라드 ‘가슴이 차가운 남자’와는 다른 TRAX의 새로운 음악 색깔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많이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컴백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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