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스타제국 제공
스타제국의 맏언니 박정아가 한 지붕 식구인 나인뮤지스의 연습실을 깜짝 방문, 훈훈한 선후배 우정을 과시했다.
소속사는 “지난 12일 첫 번째 싱글의 타이틀곡 ‘No Playboy’를 발표한 후, 스케줄이 끝난 후 늦은 새벽까지 연습에 몰두하는 나인뮤지스를 격려하기 위해 박정아가 직접 연습실에 방문, 애정 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나인뮤지스의 첫 데뷔 음악프로그램들을 모두 꼼꼼히 모니터링한 박정아가 노래에서부터 9명 특성에 맞춘 안무 대열, 카메라 응시법, 표정, 제스츄어에 이르기까지 지난 10년 동안 쥬얼리 활동을 통해 쌓아온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했다.”고 덧붙였다.
박정아는 나인뮤지스에게 “지금이 가장 중요한 순간이다. 단 3분을 위한 10시간의 연습, 이것이 쌓인다는 것이 잊지 말아라.”며 “첫 데뷔 무대를 보니 많이 긴장한 것이 보였다. 부족하다 생각해서 좌절감에 빠지지 말고 못나도 잘하는 척, 못나면 열심히 해서 잘하게 만들어라.”고 격려와 따끔한 가르침을 전했다.
한편, 나인뮤지스는 지난 19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이어 KBS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에 무대에 올라 인기몰이에 나선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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