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에이, 화보 통해 가요계 패셔니스타 '등극'
기사입력 : 2010.08.19 오전 10:15
사진 : 엘르걸 제공

사진 : 엘르걸 제공


데뷔 후 각종 온라인 음원 차트와 음악프로그램 1위를 휩쓸며 최고의 걸 그룹으로 부상한 미쓰에이가 색다른 매력을 담은 화보를 선사했다.


이번 화보는 미쓰에이의 무대의상 컨셉트이기도 한 ‘바디컨셔스 룩’을 기본으로 진행되었으며 멤버들의 각자의 개성이 듬뿍 묻어난 시크한 매력의 화보가 완성 됐다.


미쓰에이 멤버들은 촬영 내 신인답지 않은 능숙한 포즈로 촬영을 끌어갔으며 특히 오랜시간 무용을 전공한 페이와 지아를 비롯, 멤버 모두 훌륭한 바디 프로포션을 갖고 있어 촬영 내내 스탭들의 감탄이 이어졌다.


맏언니 페이는 컷을 고르기 힘들 정도로 매번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어 스탭들의 찬사를 받기도 했다. 민 역시 오랜 외국생활 덕분인지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포즈를 선보였으며, 지아는 춤을 추면서 촬영에 임해 역동적인 모습을 표현했다. 수지도 메이크업을 받는 내내 외모에 대한 칭찬이 끊이지 않을 만큼 하얀 피부와 오목조목한 이목구비를 뽐내기도 했다.


미쓰에이는 촬영 내 멤버들은 서로의 의상을 봐주고, 칭찬도 아끼지 않는 등 끈끈한 유대관계를 과시하기도 했다.


또, 지아는 미쓰에이 제 2의 매니저로 불릴 정도로 스케줄을 꿰고 있었으며, 페이는 맏언니답게 팀원들에게 각종 요리를 해주며 팀원들을 챙기기도 해 멤버 모두 개성은 다르지만 한번도 싸운 적이 없다며 팀웍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번 인터뷰에서 미쓰에이의 목표를 묻는 질문에는 멤버 모두 “신인상을 받은 뒤에, 한국을 넘어 아시아로 진출하는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멤버 개별적으로는 민과 페이는 가수로 자리잡은 후에 연기에 도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아는 10년, 20년 후 무용선생님이 되어 아이들에게 자신의 노하우를 가르쳐 주는 것이 꿈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지아는 또한 중국 사천지진을 본 후 평생 어려운 사람들을 도우리라 결심했다고 밝혀, 멤버들의 면면을 엿볼 수 있는 진지한 대화가 인터뷰 내내 이어졌다.


한편 이 밖에 멤버들의 데뷔 스토리와 이상형에 대한 솔직 담백한 인터뷰는 엘르걸 9월호와 엘르 엣진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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