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세놀이'에 빠진 세븐, "훗! 자 이제 시작해 볼까?"
기사입력 : 2010.08.17 오전 11:34
사진 : 세븐 트위터

사진 : 세븐 트위터


3년 만에 컴백한 가수 세븐이 허세놀이에 푹 빠졌다.


세븐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창밖엔 비가 부슬부슬 내리고..나는 속초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잠은오지않고 아이팟에서 들려오는 따뜻한 힙합 808 드럼소리만이 내 친구가 되어 긴여행을 함께해준다...!! (허세글 이렇게 쓰는거 맞아!??? ㅋㅋㅋ 나도 이제 허세븐!!^^)"라고 남기며 허세남 대열에 합류했다.


세븐의 글을 본 보아에게 세븐은 "굿~ 난 허세놀이중인데 너도 같이할래? ㅋ"라며 허세놀이를 권유하기도 했다.


지난 15일 세븐은 트위터에 "절대 내눈을 먼저 보려주지 않으려해.. 떨리는 내맘을 들켜버릴것만같거든.. 그래.. 난 항상 썬그라스를 쓰지 이제 나에게 두려움 따윈 존재하질 않아... 훗!!! 자 이제 시작해볼까??"라고 남기며 허세놀이의 시작을 다시 한 번 알려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허세놀이하는 세븐도 귀엽다", "보아와 세븐이 친해보여서 보기 좋다", "허세도 세븐이 하면 남다르다"며 세븐의 허세놀이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세븐의 허세글이 올라오자 각종 포털사이트에는 '세븐 허세글', '세븐 트위터' 등 관련 검색어들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는 등 많은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한편 세븐은 MBC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YG패밀리로 합류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 8년 연인인 박한별과의 러브 스토리를 모두 공개할 예정이어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무릎팍도사' 세븐편은 오는 18일 밤 11시 5분 방송.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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