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Y-STAR 제공
7인조 걸 그룹 레인보우가 귀신도 잡는다는 무시무시한 해병대로 가게 된 사연이 공개된다.
그것은 다름아닌 케이블 채널 Y-STAR의 리얼 다큐 프로그램인 ‘SPECAL D-DAY’ (스페셜 디데이)에 출연 중인 레인보우가 지난 달 제작진과 매니저들의 은밀한 계획아래 컴백 전 팀의 결속력을 더욱 더 다져보자는 좋은 취지로 마련된 해병대의 극기훈련 체험의 촬영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컴백 전에 팀의 엠티 인 줄 알고 신나는 마음으로 여행을 떠났던 레인보우는 30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와 인정사정 봐주지 않는 무서운 조교님들의 지휘아래 닭 똥 같은 눈물을 흘리며 생전 처음 해보는 혹독한 훈련들을 받았다.
훈련이 끝난 뒤에는 맛있는 저녁만찬과 야자타임을 통해 속마음들을 얘기하며 매우 뜻 깊은 하루를 보낸 레인보우는 이번 엠티를 통해 그녀들만의 더욱 더 끈끈한 팀워크를 알게 되었다는 후문이다.
레인보우의 힘든 해병대 극기훈련체험담은14일(내일) 오후 12시에 케이블 채널인 Y-STAR 의 'SPECAL D-DAY' 제 3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 12일 새 앨범의 타이틀곡인 'A'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전격 공개한 레인보우는 공개 하루만에 현재 각 온라인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무서운 속도로 순위에 오르며 상위권에 진입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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