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스타제국 제공
지난 11일 대만으로 출국, 5박 6일 동안의 일정으로 아시아전역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칠 것으로 알려진 ZE:A(제국의아이들)의 대만 현지의 인기가 뜨겁다.
대만 타이페이 타오위안 국제 공항은 지난 6월 일본과 7월 태국 방문에 이어 본격적으로 대만 진출을 하며 한류 열풍을 거세게 몰고 올 것으로 기대되는 ZE:A(제국의아이들)의 입국을 보기 위해 몰려든 수백여 명의 현지 팬들로 인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공항에서 대기하고 있던 대만 현지 팬들은 ZE:A(제국의아이들)의 이름이 적힌 플랜카드를 들고 열렬히 환영해 ZE:A(제국의아이들)의 현지 인기를 실감케 했다.
대만의 매체 취재진들의 취재 열기도 뜨거워 ZE:A(제국의아이들)은 대만 프로모션 일정을 진행하는 동안 계속해서 잡지 표지 촬영과 현지 주요 매체 인터뷰, 라디오 및 대만 현지 방송국 출연 일정등을 소화할 예정이다.
스타제국의 해외사업부 한 관계자는 “대만에서 제국의아이들의 인기가 이토록 뜨거울 줄 예상치 못했다.”며 “제국의아이들의 대만 프로모션을 주관하고 있는 Warner Music Taiwan사 조차도 깜짝 놀랐다. 너무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나가며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ZE:A(제국의아이들)은 오는 16일까지 대만 해외 프로모션을 이어나간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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