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日 프로모션 차 지난 달 29일 '출국'
기사입력 : 2010.08.02 오후 2:22
사진 : DSP미디어 제공

사진 : DSP미디어 제공


오는 11일 일본에서 첫 데뷔 싱글 [미스터] 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일본 가요계 완전 정복에 나선 인기 걸 그룹 카라가 29일 일본 프로모션 차 일본으로 출국, 현재 일본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00여명이 넘는 수 많은 팬들로부터 뜨거운 환호를 받으며 공항을 빠져 나온 카라는 도착 후 숨 돌릴 틈도 없이 일본 최대 민방이자 지상파 방송인 니혼TV의 음악버라이어티 TV 프로그램인 “Happy Music” (해피뮤직) 에 출연해 일본에서 최고 인기 스타인 AKB48, 케미스트리, 이키모노가카리 등과 함께 공연을 하며 일본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받았다.


앞서 지난 달 15일 앨범 선 예약을 시작 하자 마자 일본 최고의 음반판매사인 타워 레코드(Tower record) 의 일일 선 예약판매 차트에서 세가지 버전의 앨범 모두가 1, 2, 3위를 장악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카라의 이번 일본 첫 싱글 [미스터] 앨범은 앞으로 시부야의 8개의 대형 LCD를 통해 [미스터]의 뮤직 비디오가 상영되며 일본 내 유명 편의점 (ampm, Family mart, Lawson) 총 1800 매장에서 집중 BGM 및 계산대에 [미스터] 앨범 자켓 전시와 카라의 [미스터] 뮤직비디오를 상영하는 트럭이 시부야와 하라주쿠, 신주쿠를 달리며 일본 도쿄를 중심으로 한 본격적인 프로모션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한편, 29일 카라가 출연한 일본 니혼TV 음악프로그램인 “Happy Music” (해피뮤직) 은 오는 13일 금요일에 방송될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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