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플레디스 제공
국제아동권리기관 세이브더칠드런은 오늘 애프터 스쿨로부터 수익금 2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수익금은 지난 15일 애프터 스쿨이 MBC 에브리원 '플레이걸즈 스쿨'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기획 및 진행한 자선 브런치 파티의 초대장과 애프터스쿨의 애장품을 판매한 수익금을 통해 얻어진 것으로, 소속사 식구인 손담비와, 니콜, 마우티마우스 등도 참여하여 도움을 주었다.
애프터스쿨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한 브런치 파티의 수익금은 멤버들의 결정에 따라 전액 세이브더칠드런의 국내빈곤아동성장발달을 위한 통합지원사업 ‘Change the Future’에 쓰이게 된다.
김노보 세이브더칠드런 회장은 “애프터 스쿨의 이번 활동은 사회적으로 참여형 기부문화의 확산을 돕는 옹호활동 중 하나이다. 이제는 수동적인 기부가 아닌, 후원자 스스로가 능동적,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기부하는 것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라고 말했다.
한편, 애프터스쿨은 오는 27일 세이브더칠드런에서 교통사고유자녀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현대자동차 세잎클로버찾기 희망캠프’ 에도 참여하여 아동들에게 희망을 주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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