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틴탑 트위터
'10대 2PM'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그룹 '틴탑'이 트위터를 통해 깜찍한 표정셀카를 공개했다.
지난 22일, 틴탑은 자신들의 트위터에 현장사진을 비롯한 귀요미 표정셀카 총 3장을 올려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카리스마 있는 표정으로 독서를 하고 있는 멤버 캡의 사진과 함께 "우리 캡형이 안하던 독서를하려니까 많이힘들어보이네요 형 그냥 주무세요ㅋㅋ 누군지밝히면 캡형한테 혼나겟죠.._엘조"라는 글을 덧붙여 풋풋함을 더했다.
엘조의 바통을 이어 받은 또 다른 멤버 천지는 볼에 빵빵하게 바람을 넣거나 입술을 삐죽이며 셀카를 찍고 있는 멤버들의 사진을 올렸다. 이 사진과 함께 천지는 "지금은셀카를찍고 있는데요~참 다들 얼굴에서 빛이나죠?! 그래도 제가 제일 귀엽죠>.<다음엔 더 이쁜모습으로 찍어서 찾아갈께요~"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한쪽 볼에 바람을 넣고, 주먹을 쥔 한손을 볼에 가져다 대며 살인미소를 날리고 있는 천지와 엘조의 사진이 공개돼 팬들의 입가에 흐뭇한 엄마 미소를 짓게 만든다.
한편, 데뷔한지 11일 정도밖에 지나지 않은 슈퍼신인 '틴탑'은 많은 10대 팬들이 방학을 맞아 숙소 앞을 찾아오면서 경찰이 출동하는 해프닝이 벌어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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