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윤두준 트위터
그룹 '비스트'의 리더 윤두준이 그의 트위터에 올린 글로 인해 재미있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지난 22일(어제) 윤두준은 자신의 트위터에 "단비촬영마무리하고 용준형과 한방!!!!!!!!!!!무사히잘다녀왔습니다 너무 재밌었어요!!^^"라는 글만 올린채 사진을 첨부하지 않아 많은 팬들을 혼란시켰다.
윤두준의 글을 본 팬들은 비스트 멤버인 '용준형'과 함께 찍은 사진을 기대하며 기다렸고, 이에 윤두준은 "사진을 안 올렸었네요.."라고 화답했다.
잠시후, "사진은 여기!!^^"라는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윤두준은 'SG워너비'의 멤버 김용준과 함께 브이를 그리고 있다.
이를 본 용준형은 "ㅋㅋ야 용준이 형 이라고 해야지 난줄알았잖아"라고 남겨 팬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비스트는 오는 8월 20일 국내 최고 아이돌 그룹이 총 출동하는 '브랜뉴 콘서트'에 참가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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