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미쓰에이 등 올 여름 가요계는 여인천하!
기사입력 : 2010.07.21 오후 1:01
사진 : (위) 포미닛, (아래) 미쓰에이 / 엠넷미디어 제공

사진 : (위) 포미닛, (아래) 미쓰에이 / 엠넷미디어 제공


올 여름 가요계가 여가수들의 총성 없는 전쟁으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22일 6시 생방송되는 한 주간 가장 빠른 글로벌 뮤직쇼 Mnet ‘엠 카운트다운’에서는 1년여 만에 첫 컴백무대를 선보이는 채연, 나르샤를 비롯 섹시 걸그룹 포미닛, 미쓰에이, LPG 등이 출연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채연은 두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이자 특유의 개성이 가득 담긴 댄스곡 ‘봐봐봐’로 팬들을 처음 만난다. 한층 성숙미가 느껴지는 섹시한 댄스와 퍼포먼스를 공개할 예정이어서 원조 섹시퀸의 새로운 변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도전장을 내민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첫 솔로주자 나르샤는 ‘삐리빠빠’로 선배 채연의 아성을 위협한다. 나르샤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여주던 털털한 매력과는 달리 몽환적이고 섹시한 콘셉트으로 시청자를 휘어잡을 예정. 각종 음원차트 상위권에 랭크되며 성공적인 솔로 항해 중인 나르샤의 화려한 무대가 기대된다.


이와 함께 이번 주 엠 카운트다운에는 ‘아이 마이 미 마인(I My Me Mine)’으로 급상승중인 포미닛, 무서운 신예 미쓰에이, 8등신 걸그룹 LPG, 블랙펄 등이 출연해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포미닛은 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대국민 오디션 ‘슈퍼스타K’의 주제곡인 ‘슈퍼스타’를 단독으로 공개할 예정이어서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으며, 엠블랙, 원투, 틴탑, 지나(G.NA), 제국의 아이들, 나오미(feat.H-유진), 영건 등도 함께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꾸민다.


한편 한 주간 가요계 핫 이슈를 짚어보는 ‘MCD 랭킹’에서는 바캉스 시즌을 맞아 핫바디의 대명사 ‘썬탠 오일 발라주고 싶은 남자가수 베스트 5’를 선정해 20대 여성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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