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FNC뮤직 제공
5인조 밴드 FT아일랜드가 ‘제프 투어(Zepp Tour) 2010-Hands UP’을 시작했다.
지난 16일에 있었던 공연에는 이들의 인기를 실감케 하듯 약 3,000여명을 수용하는 공연장이 순식간에 매진되었으며, 오사카에서 있을 공연 또한 이미 매진되었다.
이번 투어는 올 라이브로 펼쳐졌으며, ‘Flower Rock’과 ‘Brand-new days’ 등 메이저 데뷔곡 들과 인디즈 시절의 곡들로 약 20여 곡을 열창했다.
메이저 데뷔 후 ‘Flower Rock’, ‘Brand-New days’ 총 두 장의 앨범을 발매한 후 오리콘 데일리 차트 3위와 8위의 성과를 거둔 FT아일랜드는 지난 16일 도쿄를 시작으로 나고야, 후쿠오카, 오사카, 센다이에서 공연이 예정이며, 오는 14일에는 파이널 공연으로 도쿄의 히비야 야외대음악당에서 마지막 무대를 꾸민다.
한편, FT아일랜드는 오는 7일 세계적인 록 페스티벌 '서머소닉(Summer Sonic) 2010'에 출연하는 등 놀라운 선전을 보이며, 일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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