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김희철 트위터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후배가수인 에프엑스 설리에게 받은 선물 인증샷을 올렸다.

지난 11일 생일을 맞은 김희철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생일파티 사진 여러장과 설리로부터 받은 생일선물인 잠옷을 입고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김희철은 SBS ‘인기가요’ MC인 설리와 2PM 택연, 우영과 함께 찍은 다정한 사진 외에도 평소 친분을 쌓아온 장근석, 예성, 미쓰라진, 사이먼디, 최종훈, 이홍기, 최종훈과 함께 찍은 생일파티 현장 사진을 게재했다.

신난 버전으로 찍은 사진과 함께 김희철은 “정말 모두가 고맙다.. 아무래도 한여자를 사랑하고 여자친구를 사귀는 건 이놈들이랑 아예 멀어지고 나서야..ㅋㅋ 좋은건지 나쁜건지.. 왜 난 사내놈들이랑 있는게 좋지”라고 농담 섞인 즐거운 비명을 질렀다.

또한 김희철은 분홍색 스트라이프 패턴의 잠옷을 입고 이소룡 포즈를 취하며 “설리가 생일선물로 사준 잠옷ㅋㅋ 입고 라디오 한번 가야하나ㅋㅋ”라며 생일선물을 준 설리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한편, 김희철은 SBS 파워FM ‘김희철의 영스트리트’를 통해 재치 넘치는 입담을 선보이며 라디오 DJ로서 큰 활약을 펼치고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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